1963년 미국에서 나온 ARIRANG 프로그램 
규 격 : 22.8cmx 3.5 cm
내 용 : 1963년 미국에서 나온 ARIRANG 프로그램
1963년 미국에서 아리랑 공연을 할 때의 프로그램입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환상적인 한국의 춤과 노래 대작 - 아리랑'.
이런 제목으로 한국가무단이 미국에서 우리 춤과 노래를 선보일때
다양한 종류의 아리랑은 한국에서 애국가와 같은 위치에 있다고 하면서
나라 사랑, 과거에 대한 슬픔, 미래에의 희망을 노래한다고 소개했습니다.
1963년 60명의 소리꾼과 24명의 춤꾼 구성된 한국가무단이
컬럼비아 아티스트 메니지먼트와 모니터레코드의 안무로
아리랑, 경복궁타령 등 한국의 대표적인 소리를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이수영 공보부장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공연에서는
아리랑과 말양아리랑, 경복궁타령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노래와 춤이 공연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해 '아리랑'을 기억하고 있는 미국사람들이
이날 함께 아리랑을 부르면서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날 공연 실황은 뉴욕의 Monitor Records에서 녹음해
ARIRANG - Korean song and dance spectacular(1964)
라는 제목으로 이 책자와 똑같은 표지로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음반은 자료실 30번 <미국에서 나온 ARIRANG 음반> 입니다.
* 정선아리랑연구소 소장자료 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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